"바꾸다, 변화시키다"의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change이다.
굉장히 쉬운 단어이지만 실제 여러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사용하면 외이렇게 사용하기 어렵지?라고 느낄 수 있는 단어다. 왜냐하면, change를 타동사로 많이 외웠다가, 실제로 자동사형태로도 많이 쓰기기 때문이다.
change가 타동사일때는 뒤에나오는 명사(구, 절)를 바꾸다라는 의미이지만,
change가 자동사일때는 주어가 바뀌다 이다.
예를 들어,
오랜만에 어떤 지역에 갔을 때, 다 바뀌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섰을 때, 그냥 심플하게
It's changed! (It has changed!) --> (야~~~ 다~~~ 바꼈네!)
친구네집 현관 비밀번호가 바꼈을 때
It changed! 이면 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라, 여러분들은 그 또는 그녀가 비밀번호를 바꿨네로 작문을 하려 덤비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면, He or she changed....음음...password of the door...음음...password 앞에 관사가 붙는건가 어떤건가...이렇게 되는 것이다. 정확히는, "He or she changed the password of his or her door lock."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It changed. 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동사를 외울 때,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해서 외워야 하나요?"에 대한 답변이 되기도 한다.
당연히 Yes!이다. 사실 고교 영어에서는 영작이 없는 관계로 아직은 외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영어 에세이, 작문, 스피킹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주 쓰이는 동사, 특히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동사들은 이것이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정확히 외워두것이 좋다. 왜 뒤에 목적어가 오는지 아닌지,,,더 정확히는 보어가 오는지 안 와도 되는지 알아야 하고, 그래서 이제서야 깨닫게 될 것이다. 왜 문장의 5형식이 중요한지...
동사는 이 문장의 5형식에서 어느 형식이 가능한지, 알아야하고, 보통은 중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문장의 5형식, 동사의 종류 부분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